꼬니블로그

올 가을 추석 전후로 전기차들을(?) 계약하고, 내년 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 번으로 끝내기에는 이야기가 길어서 여러 편에 나눠서 해보겠습니다. 1. 2차 전지 ETF에서 전기차 신차 투어 나들이로.. 2. 후보 1, 볼트EUV에 대해서 3. 후보 2, 아이오닉5에 대해서 4. 후보 3, EV6에 대해서 5. 후보 4, 모델Y에 대해서 6.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계속...

rowing machine 10분, 2000m indoor cycle 10분

회사에서 레오폴드 FC900R PD를 쓰고 있었는데 한동안 야근하고 오랫동안 컴퓨터로 일을 하다 보니 오른쪽 어깨가 점점 불편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텐키리스를 쓰면 마우스 거리를 조금 좁힐 수 있어서 통증이 덜 해질 것 같다라는 생각에 며칠동안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텐키리스 키보드 중에 몇몇 후보군들이 있었는데 지출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비싼 건 보지도 못하고 ㅠㅠ 그래서 당근 마켓에 텐키리스 키보드를 걸어놨는데 체리 mx board 1.0 tkl 이 올라와서 냅다 사왔습니다. 그 동안 갈축만 써오다가 적축을 써보니 상대적으로 키감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기계식이라기 보다는 멤브레인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항상 풀키만 쓰다가 텐키리스를 쓰니깐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 듯 합니다. 내일부터 코..

2019년 01월 02일 - 로잉 머신 1km - cycling 10분 2019년 01월 02일 - treadmill 20min 2019년 01월 06일 - cycling 150kcal - leg extension 3set - leg curl 3set - seated row 3set

어제 과천국립과학관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들 녀석 따라다니느라 풍경 사진을 하나도 못찍어서 올릴 사진이 없는 게 아쉬울 만큼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종종 다녀와도 좋을 만큼 재미있고 알찬 주말 나들이 장소입니다. 저는 가을이 되고 단풍이 들면 너무 예쁠 것 같아서 아내랑 한 번 더 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주차 걱정도 없고(물론 저희는 일찍 나서는 편이라서 항상 주차장은 널널했습니다.) 시설도 다른 어디보다 깔끔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과학관 내부에 있는 식당뿐만 아니라 야외 기차처럼 꾸며져 있는 레스토랑도 가격에 비해 훌륭한 편은 못된다는 겁니다. 뭐 이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과학관 내부에는 지금 파..

오늘 야근하고 늦은 시간에 집에 와서 책상 위에 우편이 와 있습니다. Google Adsense에서 온 우편물입니다. 궁금해서 냉큼 열어봤더니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서 입력한 주소로 PIN번호를 우편으로 보내서 adsense 계정 사이트에서 내 주소를 입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냉큼 컴퓨터 켜서 adsense를 들어가봤더니 지급 기준에 거의 다달아서 주소 확인을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수익금 지급할 때도 우편으로 뭔가 2차인증을 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덕분에 이렇게 새로운 포스팅을 하나 남기게 되서 다행입니다.

2019년 목표 올해 나이가 한국 나이로 40이네요. 불혹(不惑)이라고 하죠. 대략 대한민국 남자 평균 수명이 70대 중반 정도인 걸로 알고 있으니 이제 절반정도 살았네요. 미혹되지 않는다는 나이라는데 아직도 전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 나이값을 못하는 것 같아요.주변 환경이나 나이로 보나 뜻하는 바를 세울 나이인 듯 하여 올해 목표를 세워 봤습니다. 다 쓰고 보니 목차를 잘못 잡아 중구난방인 듯 하지만, 누구에게 보여줄 보고서도 아니고 제안서도 아니고 제 자신에게 쓰는 글이니 방문하여 읽는 분들은 너그러이 봐주시면 좋겠네요.1. 가계부 1년 완결하기 작년에는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제때 제때 매일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올해는 매일 매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계부를 작성..

자유수영을 다녀왔습니다.화, 목 수영을 다니는데 월요일이나 화요일에는 도저히 자유수영을 갈 엄두가 안나서 금요일 저녁에만 수영을 갑니다. 요즘 발차기랑 팔젓기가 조금 늘었는지 아니면 근력이 조금 늘었는지 암튼 예전보다 나아진 게 조금 느껴집니다.맨 처음 편도 50미터를 그렇게 힘들지 않게 완주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또 반밖에 못갔지만요 ㅠㅠ

소사국민체육센터 아침 7시 초급반 강습소사에서 수영 강습받은지 2개월째입니다. 어쩌다 보니 또(!!!) 초급반에 다니게 됐습니다. 저번달부터 완전 기초(물에 뜨기, 자유형 발차기, 음파 등등)부터 쭈욱 해서 오늘에서야 한팔 젓기를 연습했습니다. 그런것보다 예전에 명동 YWCA에서 25미터 풀에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 가는 것도 겨우 갔는데 여긴 40미터에서 턴하니까 도착하기 전에 지쳐버립니다. 더군다나 남들보다 피지컬도 떨어지다 보니 녹초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자유형 발차기를 무려 4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드디어 팔동작을 알려줬습니다. 전 팔 꺽기까지 배우고 자유수영에서 연습을 해서 몸에 익어버린 게 좀 걱정입니다. 그래도 강사님 지도에 맞춰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하고 나니 양쪽 어..

운동 시간 : 회사 점심 시간 50분간(11:40 ~ 12:30) 시티드 로우트레드밀